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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타이머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에그 타이머는 달걀을 삶을 때 같이 넣어두면, 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해서 달걀을 꺼내는 타이밍을 알려주는 기능을 가진 제품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가장자리부터 색깔이 하얗게 빠지기 시작하는데, 반생, 반숙, 완숙의 3단계 중에서 원하는 상태가 적힌 부분이 하얗게 변했을 때 달걀을 꺼내면 됩니다.

반숙이나 완숙은 알겠는데, 반생이 뭘까… 해서 찾아봤더니, 반생은 온센다마고처럼 흰자만 살짝 익은 상태를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영상에서 보시는 거처럼 A상태에서 꺼낸 건 흰자가 너무 익지 않아서 껍질을 까는 거 조차 불가능했습니다. 지난 시간 영상에 나오는 온센 다마고처럼 하려면 아마도 A는 넘고 B의 중간보다는 덜 간 상태에서 꺼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이건 제가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 번 해보고 결과를 다시 올리겠습니다. 🙂

그리고 B상태와 C상태는 영상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생각처럼 크게 다르지 않아서, C까지 되자마자 꺼낸 것도 한국기준으론 여전히 반숙 달걀 수준이었습니다. 노른자가 완전히 익어버리는 한국식 완숙 상태를 원하시는 분은 C처럼 된 이후에도 한동안 더 삶으셔야 되니까 아예 그냥 하던대로 하시는 게 더 좋을 거 같습니다.

결론은 에그타이머는 반숙 달걀을 만드는데는 매우 적합한 도구라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저처럼 노른자가 좀 더 살아있기를 원하시면, 아래 상태에서 꺼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

반숙달걀풍 전자렌지 조리기

간단하게 반숙 달걀을 만들 수 있는 전자렌지용 조리기 입니다. 사용시 참고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75cc의 물을 넣을 때, 계량컵이 없으면 큰 수저로 5번 떠 넣으면 됩니다.
  2. 전자렌지의 출력을 조절할 수 있으면 600와트로 해주시고, 조절이 안 되는 거면 가능한 매뉴얼이나 검색을 하셔서 출력을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한국에서 쓰던 전자렌지는 700와트짜리였는데, 그걸로 1분을 제대로 하면 흰자가 폭발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ㅠㅠ 출력이 센 전자렌지는 시간을 좀 짧게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영상에 쓴 조리기는 제가 2년 전에 세리아에서 구입한 것이고, 위의 사진도 세리아에서 찍은 건데, 꼭 100샵이 아니더라도 일반 슈퍼 같은 곳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로 주걱(モンローしゃもじ)

이번 주에 소개하는 먼로 주걱은 밥을 푼 다음 그냥 아무데나 내려 놓아도 괜찮은 주걱입니다. 주걱면 바로 뒤에 붙어있는 돌기가 주걱면이 바닥에 닿는 걸 막아줍니다. 무게 밸런스를 잘 맞춰서 일부러 주걱면을 누르지 않는 이상 앞부분이 닿거나 하지 않습니다.

세워놓는 주걱도 좋긴 좋은데, 밥 솥 주변에 공간이 별로 없으면 세워 두는 것도 만만치 않을 거 같고, 밥 솥에 붙이는 홀더 같은 건 매번 씯자니 귀찮고 안 씻자니 밥풀들이 먼지와 함께 말라버려서 안 쪽이 지저분해지구요. 물을 담은 그릇에 넣어두는 것도 좋은데, 이건 식당이나 식구가 많아서 계속 먹는 집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공연히 설거지만 늘어나게 되고, 역시나 밥솥 근처 공간이 작으면 생각하기 어려운 방법입니다.

이 주걱은 저희 집처럼 밥솥 주변에 공간이 거의 없는 경우에 그냥 뚜껑 위에 올려놓아도 되니 안심입니다. 🙂

전 이걸 세리아에서 샀지만, 보통 100엔 샵들에서 파는 물건들 중에 자체 상표가 붙어있는 것들은 다른 곳에선 안 파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그렇지 않기 때문에 아마 다른 100엔 샵에서도 구입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페트병용 뚜껑 (빨대 부착 가능)

이번 주에 소개해드릴 물건은 페트병용 뚜껑입니다. 영상의 썸네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주둥이가 길게 나와 있어서, 립스틱이나 루즈 같은 걸 입술에 바른 상태로 음료를 마실 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안타깝게도 영상을 찍을 때 뭐에 홀렸는지 빨대를 거꾸로 꽂았는데, 사실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게다가 빨대가 없는 것도 나쁘지 않았으니까, 빨대엔 큰 의미를 두지 않으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단, 뒷 면의 설명서엔 그래도 페트병 종류에 따라 안 되는 게 있다고 하니까, 그건 참고해주세요. 입구가 하얀색으로 된 것 중에 지금 생각나는 건 포카리 스웨트가 있네요. 🙂 참고로 영상에서 보신 바와 같이 입구가 투명한 것도 되긴 되는데, 병을 땄다가 이게 안 된다고 물러달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 여튼, 이 제품을 사용하실 경우엔 살짝 염두에 두어주세요~ 😉

 

우유팩용 클립

이번 주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뜯어진 우유팩의 주둥이를 막아 놓을 수 있는 클립입니다. 냉장고 속의 냄새들이 우유에 배는 걸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소비정찰대 4회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전 우유를 좀 많이 그리고 빨리 먹는 편이라, 냄새가 밸 때까지 두어 본 적이 없고, 이거 땜에 테스트를 하자니 좀 아깝기도 해서 그 성능에 대한 확신을 드리긴 좀 어려울 거 같습니다. ㅠㅠ 근데, 어쨌든 이렇게 막아두면 위생상 좋으면 좋았지, 나쁠 이유는 없을 거 같아서 소개해드립니다. ^^;;

다이소에서 구입을 했구요, 특별할 건 없지만, 사용법은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니신 멘쇼쿠닌 농후 탄탄면

이번 주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니신에서 나온 멘쇼쿠닌 농후 탄탄면입니다.

탄탄면은 한국에서 많이 먹어보진 못했는데, 일본에 와서 가끔 얼큰한 맛이 생각날 때마다 먹는 메뉴입니다. 중국식 탄탄면은 아니고, 일본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멘쇼쿠닌(면직인) 시리즈는 생면의 식감을 저렴하게 즐기자는 모토로 나온 거라 면 자체가 일단 맛있고, 매년 다양한 종류의 맛이 출시되고 있는 니신의 인기 라인업이라고 합니다. 탄탄면 말고도 다양하게 있으니 골라먹는 재미도 있을 거 같습니다.

니신 멘쇼쿠닌 홈페이지 : https://www.nissin.com/jp/products/brands/menshokunin/


혹시 영상을 보지 않을 분들을 위해 만들 때 중요한 팁을 따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안에는 파란 스프와 빨간 스프가 들어있는데, 파란 건 분말이고, 빨간 건 액상스프입니다. 분말 스프는 물 넣기 전에 넣고, 액상스프는 마지막에 먹기 전에 넣는데, 이 액상스프는 끓는 물을 넣고 기다리는 동안 그냥 옆에 두는 게 아니고, 용기 위에 올려 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안의 기름성분이 적당히 녹아서 잘 풀어지게 됩니다. 꼭 명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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