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로 주걱(モンローしゃもじ)

이번 주에 소개하는 먼로 주걱은 밥을 푼 다음 그냥 아무데나 내려 놓아도 괜찮은 주걱입니다. 주걱면 바로 뒤에 붙어있는 돌기가 주걱면이 바닥에 닿는 걸 막아줍니다. 무게 밸런스를 잘 맞춰서 일부러 주걱면을 누르지 않는 이상 앞부분이 닿거나 하지 않습니다.

세워놓는 주걱도 좋긴 좋은데, 밥 솥 주변에 공간이 별로 없으면 세워 두는 것도 만만치 않을 거 같고, 밥 솥에 붙이는 홀더 같은 건 매번 씯자니 귀찮고 안 씻자니 밥풀들이 먼지와 함께 말라버려서 안 쪽이 지저분해지구요. 물을 담은 그릇에 넣어두는 것도 좋은데, 이건 식당이나 식구가 많아서 계속 먹는 집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공연히 설거지만 늘어나게 되고, 역시나 밥솥 근처 공간이 작으면 생각하기 어려운 방법입니다.

이 주걱은 저희 집처럼 밥솥 주변에 공간이 거의 없는 경우에 그냥 뚜껑 위에 올려놓아도 되니 안심입니다. 🙂

전 이걸 세리아에서 샀지만, 보통 100엔 샵들에서 파는 물건들 중에 자체 상표가 붙어있는 것들은 다른 곳에선 안 파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그렇지 않기 때문에 아마 다른 100엔 샵에서도 구입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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